코로나 19 :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에 대해

 

 

코로나 19 :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에 대해

 

이버멕틴 정

 

 

이버멕틴을 검색해서 오신 분이라면, 구충제 혹은 코로나 19 치료제, 코로나 주식 등의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 찾아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모두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이전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각종 의학 용어와 약품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전 세계에서 구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버멕틴(ivermectin)이라는 약품에 대해서는 아마 최소 한 번 이상은 다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이라면 더욱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이버멕틴 그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 현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이버멕틴의 효용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 글을 몇 자 적어봤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서는 이버멕틴의 용법이나, 구매방법과 같은 것들은 다루지 않습니다.

 

저개발 국가에서는 기생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고, 이버멕틴은 이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버멕틴은 수십년 전 FDA가 일찌감치 승인한 구충제 중 하나입니다. 아프리카나 중남미 등 저개발 국가 등지에서는 보건 위생 환경이 열악해 기생충으로 인해 발병하는 풍토병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치료 목적 등으로 지금도 널리 사용 중인 약이 바로 이버멕틴입니다. 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약 입니다만, 브라질, 인도를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비교적 안전성이 검증된 약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버멕틴은 정해진 용량만 제대로 지켜 섭취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약들이 그러하듯 자가면역반응(알러지)이 심한 분들이라면 주의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엔 굉장히 안전한 편입니다. 코로나에는 HCQ(하이드록시 클로로퀸)도 독성이 낮고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선 이버멕틴에 대해서만 다루기로 합니다.

 

 

현시점에서 이버멕틴은 저개발 국가에 수요가 굉장히 높은 약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이미 매 년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투여해온 약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버멕틴이 코로나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수요가 더 폭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버멕틴의 가격이 원화 기준 약 2000원 정도로 워낙 저렴하다 보니, 국가 예산이 풍족치 못한 나라들에서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버멕틴의 코로나 작용 효과에 관해서는 좀더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시점(2021/2/18)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이버멕틴의 작용에 대해 서술된 논문은 총 41건인데 총 304명의 저자가 14,8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치가 DB로 축적되어 있습니다. 연구 자료 100% 모두 지금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조기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사용 시 각각 83%, 89%의 긍정적인 치료 효과가 도출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이버멕틴의 작용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저개발 국가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선진국에 비해 대체로 낮은데, 이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중 일부는 HCQ 혹은 이버멕틴(ivermectin)을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이런 추측들이 100% 사실이라 보긴 당연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문을 갖고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논리와 해결책을 발견하기도 하니 다 같이 다양한 연구 결과 소식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짐바브웨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이버멕틴을 대량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넋 놓고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저개발국가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짐바브웨는 코로나 19 치료를 위해 이버멕틴의 대량 수입을 승인했습니다.

 

 

사실 위의 내용만을 놓고 이버멕틴의 효용성에 대해 속단하긴 이릅니다. 저는 지금 당장 이버멕틴을 구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연구 결과는 아직 충분한 데이터 샘플이 쌓여있질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각국에서 앞다투어 개발 중인 백신을 포함해 이버멕틴에 관해서도 우리가 꾸준히 지켜볼만하다는 얘길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버멕틴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데 특히 조기 치료나 예방 목적으로 사용 시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편견을 갖게 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니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앞으로 확증편향 없이 스스로 이버멕틴에 관한 최신 뉴스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내용을 업데이트하시면 좋겠습니다(혹시나 추후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빨리 변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과 상식은 금방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용성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미디어에서 보도되는 내용만을 가지고, 나와 내 가족의 삶을 보호받고자 하는 심리는 어쩌면 지나친 낙관주의가 아닐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저 이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