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를 해야하는 이유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해야 하는 이유

 

올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께선 여러모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어떤 분들은 백신 접종만 기다리고 계실 테고, 한편으론 두려움이 앞서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최근 대부분 기사를 보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항체 형성하여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논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걸리게 된다면, 이를 이겨내기 위한 개인 면역이 사실상 가장 중요해집니다.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비타민C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 다시 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타민C 메가도스에 관한 주제로 또 한 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의 기원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는 건 미국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이 처음 제안했습니다. 1966년 폴링은 생화학자 어윈스톤의 비타민C 연구 논문을 읽고 확신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에 감기 예방을 위해 매일 비타민C 3000mg을 섭취합니다. 이때 몸이 좋아짐을 깨닫고 1970년 Vitamin C and the Common Cold라는 저서를 출간합니다. 이 책은 1971년 올해 최고의 과학 도서(Phi Beta Kappa award for the best scientific book)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 저서

 

폴링은 이후 비타민C를 말기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환자 관찰 결과를 보며 결론을 내렸는데 "비타민C를 투여한 환자는 그렇지 않았던 환자에 비해 생존률이 4배가 높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논란은 있으나 당시 파격적인 연구 결과를 가져오며, 고용량의 비타민C 섭취에 대한 열풍을 불러왔고, 이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상륙한 비타민C 메가도스

한편 한국에도 비타민C 메가도스의 열열한 지지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입니다. 이 교수는 "인간이 체내에서 비타민C를 만들어낼 수 없다보니 메가도스로 보충해서 심혈관계 질병을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지구 상 동물들은 비타민C를 체내 합성하고 있는데 그 양을 인간 체중에 비례하여 계산해보면, 보통사람들 역시 비타민C를 하루 6000mg 정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한편 비타민C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성인 최소 복용 권장량에 대해 60mg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소 복용량을 정해놓은 것뿐이지 상한선에 대해서는 적지 않았습니다. 타 비타민의 경우에는 독성 때문에 용량과 용법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나 비타민C는 다릅니다.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비타민C 메가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비타민C 혈중 농도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오줌이나 땀 등으로 밖으로 배출되기 쉽다 보니 메가도스 용법에서는 꾸준히 짧은 간격으로 자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결국 비타민C의 체내 혈중 농도가 키포인트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그 효과는?

의학적으로는 비타민C 메가도스에 대해 학자들간의 이견이 갈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중들이 메가도스를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해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효과를 대략 정리해보자면, 일단 피로감과 입안의 구취가 사라지며 피부가 좋아지고 각종 자가면역 질환이 호전된다는 것들 등입니다.

 

물론 비타민C가 만병통치약이 아님은 저도 알고 여러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개인 면역을 신경 쓰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비타민C 메가도스는 개인 면역 관리가 중요한 요즘 같은 시대에 더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현상에 발빠르게 준비하는 회사들

대표적으로 고려은단을 비롯해 여러 회사들이 몇 년 전부터 메가도스 네이밍이 들어간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습니다. 해외직구는 물론이고 다양한 쇼핑 채널을 통해 여러 회사들이 메가도스 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접근하기 수월한 게 바로 비타민C 메가도스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인구가 늘면서 자연히 출시되는 관련 상품군도 많습니다. 맘만 먹으면 실행하는 건 쉬운게 바로 비타민C 메가도스입니다.

 

 

저 역시도 비타민C 메가도스를 체험하며 과거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cedamericano1.tistory.com/6

코스트코 커클랜드 비타민C 메가도스 100일 복용 후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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