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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식중독 장 건강관리 이것만 지키자

by 생활정보꾸러미 2022. 7. 7.

 

썸네일_여름철 식중독 장 건강관리

 

여름철 폭우와 폭염주의보가 번갈아가며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이 득실거리기 시작합니다. 가뜩이나 심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데 음식물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이 있다면 아주 난감한 상황이 생길 텐데요.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장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회는 여름철 즐겨먹는 생식 중 하나입니다.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균은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입니다. 겨울에는 바닥에 있다가 여름철 위로 떠오르면서 바다에 서식하는 각종 어류, 어패류, 오징어 등에 달라붙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산물을 여름에 섭취하면 장 속으로 장염 비브리오균이 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또한 굳이 해산물이 아니더라도 여름철에는 쉽게 상하는 음식 때문에 복통, 설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또한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균과 같은 유해 세균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해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해산물 섭취 전 흐르는 물에 잘 씻도록 하고 주변에 놓인 식기에도 물기가 튀며 균이 함께 옮겨 붙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 후 손질이 끝난 칼과 도마 역시 균이 묻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따로 세척과 소독을 자주 실시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여름철 해산물은 장염 비브리오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회 종류의 날 것 그대로 먹는 음식이나 요리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산물 조리 시에는 60도에서 15분 이상 80도에서 8분 이상 조리해야 합니다. 아래에 질병관리청에서 나온 지침을 캡처해왔으니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 캡쳐

 

여름철 식중독은 건강한 성인도 문제가 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와 고령층에 사실 매우 위험합니다. 건강을 자신하는 분들이라도 더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는 국민들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관리지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별도의 포스팅을 준비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07.07 - [건강정보] -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증상 예방(feat.식약처)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증상 예방(feat.식약처)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많이 걸리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릴까 합니다. 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함께 첨부하였으니

icedamericano1.tistory.com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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