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첫방송일 티져 영상 관련 소식 총 정리

 

출처 : 네이버

 

풍류대장 첫방송일 티져 영상 관련 소식 총 정리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참 많았습니다. 티브이조선의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전국의 트롯 열풍은 각 방송사 채널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 제작 유행으로까지 번지게 만들었는데요. 사실 트롯 경연 프로그램 대부분이 비슷한 포맷으로 재탕을 거듭하는 느낌이 없진 않았기에, 식상함을 느끼던 기존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출처 : 송가인 인스타그램

 

트로트 스타 송가인, 임영웅 그 다음은 누구?

트롯 국민 여가수 송가인의 등장 이후 임영웅, 그외 여럿 트롯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예전만큼의 뜨거운 관심은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도 갈수록 신선함이 결여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송가인, 임영웅의 브랜드 파워에 버금가는 새로운 슈퍼스타가 등장하길 모두가 고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JTBC, 국악 크로스오버 신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런칭

이 와중에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예능, 풍류대장이 JBTC에서 런칭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풍류대장은 국악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들고 나온 신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국악 장르를 대중 가요에 입혔던 시도는 여럿 있었고, 그때마다 젊은 세대들에게 꽤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1993년에 혜성같이 등장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는 국악과 헤비메탈, 힙합을 믹스한 댄스 장르로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그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풍류대장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의 국악 크로스 오버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네이버

 

국악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오는 9월이 첫 방송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대중들에게 생소한 국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재능 있는 많은 음악인들이 경연의 장을 펼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참 독특하고 참신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이번 경연 프로그램의 MC는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 전현무가 맡게 됐습니다. 전현무는 그동안 히든싱어 시리즈와 슈퍼밴드 등에서 음악 경연프로그램을 소화한 경력이 있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현무의 탁월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풍류 대장에서도 발휘되길 기대해봅니다.

 

풍류대장의 심사위원 라인업 소개

출처 : 네이버

심사위원으로는 국민 트로트 여가수 송가인,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 남자아이돌 2PM의 우영, 여자 아이돌 마마무 가수 솔라, 한국의 R&B 디바 박정현, 감미로운 음색의 발라더 성시경, 싱어송라이터 이적 등이 참여합니다. 대중가요의 다양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심사위원 라인업이기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트로트 팬들과 락, 발라드, 알앤비, 아이돌 댄스 음악 장르의 팬들까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9월 첫 방송, 풍류대장 티져 영상 공개

출처 :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풍류대장 송가인 캡쳐 (출처 :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풍류대장은 첫방송에 앞서 티져 영상이 미리 공개 되었습니다. 역대급 심사위원진과 함께할 국악인 출연자들의 신선한 매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풍류대장에서 제2의 송가인, 제2의 임영웅이 탄생할까요? 곧 풍류대장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