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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거북이 조나단

by 생활정보꾸러미 2021. 2. 15.

 

전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거북이 조나단

 

전 세계에서 가장 평균수명이 긴 동물은 거북이입니다.

그런데 거의 매 해마다 화제가되는 거북이가 있습니다.

바로 거북이 조나단입니다.

 

 

조나단 사진1
2021년 올해 촬영된 조나단의 모습

 

조나단은 세이셸 섬에서 태어난 대형 거북이종입니다.

 

사실 대형 거북이는 수명이 최대 200년에 달하기에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인간 입장에서 거북이의 정확한 수명을 알기란 참 어렵습니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거북이의 기록은 퉁가에서 생존했던 거북이의 189세입니다. 조나단이 올해를 기점으로 189세가 되어 동률이 되었고, 내년부터는 190세로 기네스북에 단독 신기록을 새우게 된다고 합니다.

 

 

2015년 기준으로 조나단은 시력과 후각을 상실하여 발달한 청력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

 

 

조나단 사진2
1886년에 촬영된 조나단의 사진

 

 

건강한 모습의 조나단을 보며 전세계 네티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 이야기중의 일부를 번역해서 가져와봤습니다.

 

 

yapep**

그가 똥을 쌌다!

 

killacon**

조나단은 1886년에 찍은 가장 오래된 사진이 있지.

 

thenumber**

안녕 조나단!

그는 1832년에 태어났고 189살이야. 근데 정말 이상한 이름이네.

 

dstaran**

누가 조나단의 이름을 지었을까?

그는 지구상 어떤 사람들보다도 나이가 많아. 마치 할아버지 이름을 지은 것 같아.

 

volcan**

조나단, 이 세상의 똥이 지겹지 않니?

 

jim**

안녕 조나단.

 

hwi**

누군가가 조나단의 얼굴을 아스팔트로 문지른 것 같아.

 

oblivi**

조나단은 노예제도를 기억하고 있어.

 

blau**

정말 멋져. 근데 봐봐. 누가 이름을 조나단이라고 지은거야? 정말 끔찍하다.

 

thelight**

그가 146살보다 많아보이진 않아.

 

bjo**

이들의 장수 비결은 뭘까?

 

xing**

그는 좋아보여.

 

herber**

1800년대에 태어난 건 어떻게 알았을까?

 

55**

ㄴ조나단에게 물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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