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니멀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 갖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간을 꾸미다보면,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처음엔 즐겁게 시작했다가도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허우적거리다 그만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꾸미기에 최적화된, 아니 나만의 공간을 셀프 인테리어 하기에 최적화된 플랫폼 '오늘의집' 서비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과연 이 서비스를 셀프 인테리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끄적거려보겠습니다.
온라인 집들이, 나도 이런 집을 갖고 싶어
오늘의집은 이용자들이 셀프 인테리어에 사용한 가구, 소품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이쁜 사진을 보고 습관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듯, 오늘의집에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을 뽐내며 좋아요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예쁜 공간을 채워 넣은 가구와 소품들에 대해 끊임없이 공유합니다. 일종의 놀이의 과정으로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셀프 인테리어에 흥미를 이어가고, 궁극적으로 내 공간까지 이쁘게 꾸밀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집 핵심 콘텐츠는 바로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그저 마우스 클릭만으로 수많은 이용자들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을 수백 수천 장을 볼 수 있습니다(온라인 집들이에 두루마리 휴지는 필요 없습니다).
쇼파 넘 이쁘네. 우리집에도 놔야겠어
사진 속 공간에는 파란색 + 버튼 여러 개가 펼쳐져 있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가구나 소품 근처에 있는 파란색 +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온라인커머스를 구축한 덕분에, 이용자들은 네이버쇼핑과 쿠팡 등을 왔다갔다하며 비슷한 상품을 찾아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자들의 셀프인테리어 사진 속 상품을 너무도 쉽게 찾아줍니다. 제가 방금 전 궁금했던 소품은 '이케아 DRAGAN 드라간물비누통'임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구매를 클릭하면 여느 온라인커머스와 마찬가지로 물건을 온라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에 가면 모든 게 있다
적어도 한 번쯤은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을 쭉 살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스토어 탭을 클릭해서 카테고리 별 상품을 쭉 돌아보면 됩니다. 스토어 속 상품 리뷰 역시 이용자들의 인테리어 촬영 사진이 많아서, 최종적으로는 만족스런 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찮으면 전문가를 찾아보자
성격상 셀프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전혀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인테리어시공 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입점해있는 시공업체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다면 맞춤업체를 추천받으시면 됩니다.
셀프 인테리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오늘의집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집 홈페이지(링크)
<IT 서비스 관련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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