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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쿠팡이츠 치타배달 / 한달동안의 이용 후기

by 생활정보꾸러미 2020. 7. 15.

 

쿠팡이츠

 

쿠팡이츠 치타배달 이용후기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우연히 쿠팡이츠의 런칭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동안 쿠팡은 '로켓배송'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 와중에 쿠팡이츠의 소식을 접했던 저는 쿠팡의 충성도 높은 고객 중 한 사람으로서, 이 서비스에 대해서도 덩달아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다들 그러셨겠지만, 저도 몇 달동안 불필요한 식당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왔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자연스럽게 쿠팡이츠를 쓰게 됐는데, 덩달아 좀 더 빠르다는 '치타 배달'까지 여러 차례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분들보다는 쿠팡이츠에 좀 더 익숙하고, 꾸준히 이용하는 사람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저는 그간 경험했던 쿠팡이츠의 음식 배달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쿠팡이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앱 내에서 배달 주문하는 과정을 보여드릴 텐데. 중간중간 제가 경험하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적어볼 예정입니다.

 

쿠팡이츠 캡쳐화면

 

쿠팡이츠는 2019년 5월에 런칭한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타사의 배달 플랫폼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습니다. 배달앱 서비스 시장은 어찌 보면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은 시장인데, 쿠팡은 '로켓배송' 이미지를 앞세워 음식배달 시장에서도 30분 이내 배송 약속을 하며 '신속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건 배달'(라이더가 음식을 한 개씩만 배달하는 것)이 빠른 음식 배달을 가능케 하는 차별화 포인트인데요.

 

사실 쿠팡이츠는 제가 처음 앱을 설치했을 때만해도 입점업체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접속할 때마다 새로 입점한 가게 소식들이 곧잘 뜹니다. 이런 추세라면 서울 전 지역의 음식점 대부분이 곧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2021년 5월 18일 기준, 서비스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된 상태입니다).

서비스 가능 지역(2021년 05월 18일 기준)

 

- 대한민국 전 지역 -

 

 

쿠팡이츠 캡쳐화면

 

 

쿠팡이츠 캡쳐화면

 

'최근 검색어'에는 제가 한달간 꾸준히 이용했던 흔적이 담겨있습니다. 쿠팡이츠의 키워드 검색 기능은 전혀 특별할 게 없습니다. 저는 키워드로 검색된 음식점들 중에 주로 가깝고 후기가 좋은 가게를 선택해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 캡쳐화면

 

자주 시켜먹는 음식점들은 다 숨은 맛집인데 후기가 아직 많이 쌓이지 않았네요(2021년 기준으로는 이미 수 백, 수 천개의 리뷰가 쌓인 상태입니다). 단골가게에 저 혼자만 계속해서 후기를 남기다 보니, 어느 순간 가게 사장님께 죄송한 기분이 들어 리뷰를 더 이상 적지 않았습니다. 리뷰를 건너뛴 게 벌써 8 건이라니, 새삼스럽지만 참 많이도 시켜먹었구나 싶습니다. 어쨌든 인심 좋은 맛집 사장님을 알게 되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 중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맛집 사장님들께서 쿠팡이츠에 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쿠팡이츠 캡쳐화면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주변 음식점 중 'KFC 여의도점'을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위에 보이시나요?

 

치타배달 예상시간이 무려 17-27분입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주문하면 정말 이렇게 빨리 도착합니다. 메뉴에 따라 조금 더 걸리는 게 있지만, 적어도 배달시간은 30분을 넘지 않습니다. 단건 배달 시스템 덕분에 음식이 식지 않고 빨리 도착하는 편입니다. 특히 제가 자주 시켜먹는 돈가스, 냉모밀류는 항상 20분 안에 도착하곤 합니다. 이처럼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인 신속성을 보여주다 보니, 문득 배달 기사님의 안전이 걱정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오시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엄청 빠릅니다.

 

 

쿠팡이츠 캡쳐화면

 

결제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쿠팡이츠는 기존 쿠팡에 등록된 결제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주문 역시 신속하게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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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링크를 누르고 쿠팡이츠에서 첫 주문을 하시면 쿠폰이 지급됩니다.

아래에 초대 링크를 하나 남겨뒀으니 잘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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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쿠팡이츠의 입점업체들은 종종 상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종종 활용하시면 큰 폭의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여간 경험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치타배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음식의 배달 서비스가 굉장히 신속하단 느낌을 받았고, 이건 쿠팡의 브랜드 이미지와 너무나도 잘 부합했습니다(사실 2021년 역시 쿠팡이츠와 함께하고 있네요).

 

모쪼록 말씀드린 부분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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