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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내용 정리

거리두기 강화 발표 내용 총 정리

by 생활정보꾸러미 2021. 12. 17.

 

 

모두가 알고 있듯 지난 번 시행한 위드코로나는 일상 회복을 위한 대책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 정책으로 연말 모임을 비롯한 많은 모임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모임 인원은 4명으로 줄어들며, 카페, 식당 영업 종료 시간도 크게 앞당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강화 대책 발표

지난 15일, 정부는 긴급 대책 회의 끝에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16일에 새롭게 발표하였습니다.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더 나아가 추가적인 사적 모임 규모의 축소, 그리고 영업시간 제한까지 포함하는 대책을 준비하고 있음을 미리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의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 방역에 부담

현재 크게 폭증한 확진자 수와 중증 환자로 인해 의료, 방역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의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확진자 증가의 선행지표로 보여지는 PCR 검사 양성률 현재 2.95%로 지난 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하여 지역 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확진자 수는 8천 명에 도달하고, 내년 초엔 최대 2만 명까지도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사고수습본부 홈페이지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방역패스 적용 확대 발표

따라서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대책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적 모임인원은 4명으로 축소
  • 식당,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이용 가능
  • 전국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조치 [상세내용 보러가기 <<클릭]
  • 방역패스, 50명~299명까지의 행사, 집회 등에 적용 
  • 2차 접종자 방역 패스 유효 기간은 2021년 12월 20일에서 2022년 1월 3일까지 연기

 

 

새로운 방역 대책은 전국 모두 사적 모임인원을 4명으로 제한합니다.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비교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 통제는 밤 9시 또는 밤 10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좀더 세부적인 방안은 업종별로 차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강화 대책으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손실 보상에 대한 장치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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